아이팟에 기본으로 내장된 노트는 너무 기본적인 기능만을 포함하고 데이터 싱크 기능조차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주 메모 어플로 사용하기 힘든것이 사실이다.
우연히 찾은 이 어플은 데스크탑과의 싱크도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어플 안에서의 리스트 기능도 마음에 든다.
마치 예전 팜에서의 daynotez 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노트이름, 작성일자, 카테고리 등으로 그룹화 해서 리스트로 뿌려주는 기능은 내 구미에는 딱 맞는 기능이었다. 다만 수정일자 등으로 정렬을 해주는 기능등이 추가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본다.
노트류의 어플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은 PC 와의 싱크 기능이다. 사실 휴대용 기기에서의 입력은 어느정도 보조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대략 적어놓고 PC 에서 편집하거나 덧붙이는 작업이 필요해지기 때문인데, 이 fliq notes 의 경우에는 이 부분도 mac / windows 클라이언트를 제공해준다.
요즘 인터넷을 자유롭게 활용하지 못하는 환경에 종종 처하다보니 웹을 통한 동기화보다는 직접 케이불 연결이나 로컬 네트웍을 통한 싱크쪽에 더 무게를 두는 편인데 이 fliq notes 를 찾은건 필요에 딱 맞는 발견이었다.
앞으로도 한동안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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